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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 기본훈련 실시 - 다수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09-22 22: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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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오늘(22) 오후 울산항 W묘박지 해상에서 울산 남구청, 육군 7765부대 등 7개 유관기관과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2개 민간단체가 참석해 민··군 합동 수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유선인 고래바다여행선과 어선 간 충돌사고를 가정해 다중이용선박 사고 발생시 상황전파, 초동조치 등 현장 대응과 협력기관과의 협조 체계 점검을 중점에 두고 훈련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익수자 및 선내 고립자가 발생해 지역구조본부를 설치하고 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파출소 등 구조세력을 투입 시킨 후, 선내 고립자 탈출, 민간단체와 합동 수색·인명구조 등을 진행했다.

또한 훈련에 앞서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해 수난구호 협력기관 간 협조체계 확립 및 보완사항을 확인했다.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 수상구조법(6)에 따라 해경을 비롯한 10수난구호 협력기관 및 9개 민간단체로 구성되어,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를 위한 자문 및 협력 역할을 한다.

울산해경 신주철 서장은훈련과 위원회를 통해 수난구호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각 기능별 임무를 재확인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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