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웨이, 3세대 5G 제품으로 아시아·중동 지역 5G 상용망 구축 지원
  • 김민수
  • 등록 2022-09-29 11:07:35

기사수정

▲ 사진=화웨이



화웨이는 고성능·고효율의 3세대 5G 무선 접속네트워크(RAN) 제품을 토대로 중동, 아시아 지역의 5G 사용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화웨이 3세대 5G RAN 제품 시리즈의 최신 제품이자 가장 진보된 모델인 메타AAU(MetaAAU, AAU: 안테나와 본체 일체형 중계기)는 선도적인 무선 기술을 폭넓게 적용해 최고의 성능과 최저 전력 소비를 달성하며, 5.5G 네트워크로의 진화를 위한 핵심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새로운 초대형 안테나 배열(ELAA·Extremely Large Antenna Array) 아키텍처, 다중 채널 기술 및 혁신적인 알고리즘을 도입해 이전 세대의 AAU 보다 배열 규모를 두 배 이상 늘리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동시에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키며 이동통신사업자의 미래지향적인 5G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3년 전, 5G를 상용화한 필리핀은 중대역 주파수를 활용한 5G 네트워크 구축 및 다중 입출력장치(Massive MIMO) 제품 구축으로 끊김없는 5G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증가하는 4G 용량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현재 5G 네트워크는 필리핀 수도권 지역의 90%를 커버하고 있지만, 5G 네트워크 구축에서 사이트 간 큰 간격을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화웨이의 3.5GHz 메타AAU는 이 같은 과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개발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필리핀 내 최적의 경험을 보유한 이중대역 네트워크(dual-band networks) 구축을 지원한다. 실제로 필리핀에 배치된 3.5GHz 메타AAU는 다운로드 및 업로드 속도를 35% 향상하고, 원거리 사이트에 따라 커버리지 반경을 30% 확장함으로써 더 많은 사용자가 5G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평균 트래픽도 37% 증가시켰다.


또한 화웨이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자인 KSA(Zain KSA)와 협력해 5G 주파수 집성(carrier aggregation) 커버리지 확장을 위한 메타AAU 배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인 KSA는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다수의 5G 활용 사례를 지원하도록 메타AAU를 통합해 커버리지와 용량을 확장하고, 네트워크 속도를 높이며, 궁극적으로 더 많은 사용자에게 광범위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압둘라흐만 하마드 알무파다(Abdulrahman Hamad AlMufadda) 자인 KSA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화웨이와의 협력은 사우디가 디지털 경제 허브로의 전환과 세계적인 수준의 5G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 목표와도 부합한다”며 “산업 생태계 발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5G 스마트폰과 사용자가 점차 확장되고 있으며, 메타AAU 도입을 통해 향상된 커버리지와 비즈니스, 전자상거래, 게임 등 다양한 산업에서 고객 경험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치 펭(Ritchie Peng) 화웨이 5G 제품 라인 사장은 “화웨이는 대용량 다중 입출력장치 기술에 오랜 시간 공들여왔다. 메타AAU는 화웨이의 3세대 대용량 다중 입출력장치 제품이자, 3세대 5G RAN 시리즈의 주요 제품으로, 이 제품의 안테나 배열 기술은 미래 모바일 산업에 기여하는 더 높은 주파수 대역과 대역폭 사용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화웨이는 중동, 아시아 지역과 국가들이 고성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빨간오뎅 축제 뒤 ‘혈세 공회전’ 논란… 단속차량 수시간 무인 시동 지난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충북 제천역 광장에서 열린 ‘빨간오뎅 축제’가 수많은 인파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제천의 겨울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겠다며 제천시가 야심 차게 추진한 행사다.그러나 축제의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행사장 주변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 운영이 포착되며 ‘혈세 낭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 [단독] 구리시 어르신 행사서 ‘80대 노인 사망’ … 백경현 시장 행보 논란 [구리=전형진·서민철 기자] 구리시 지역 사회를 위해 마련된 어르신 식사 대접 행사가 끝내 인명 사고로 얼룩졌다. 특히 현장에 머물던 백경현 구리시장의 당일 행적과 최근 연이어 터진 고발 사건들이 맞물리며 시장의 시정 운영 능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2월 27일 낮 12시경, 구리시 수택2동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
  3. 미 국방부, 엔트로픽을 '공급망 리스크'로 지정…군 계약업체도 사용 금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미국 국방부가 AI 기업 엔트로픽(Anthropic)을 "공급망 리스크(supply-chain risk)"로 공식 지정하고, 군 계약업체 전체의 엔트로픽 기술 사용을 즉시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전 기관에 엔트로픽 사용 중단을 지시한 직후 나온 이 조치는, AI 이용약관을 둘러싼 정부와 민간 기업 간 갈등이 계약 단절이라는 결과...
  4. 中부자들 바이코리아 열풍. . .‘중한 반도체 ETF’에 자금 몰려 [뉴스21 통신=추현욱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한국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중국 증시에 상장된 한국 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가 인기다. 특히 중국에 상장된 ‘중한 반도체 ETF’에 자금이 폭발적으로 몰렸다. 해당 상품은 중국 본토 투자자가 위안화로 한국 반도체 대형주에 접근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공모 ETF..
  5.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6. 송형근 창원시장 예비후보, ‘백년의 설계’로 창원 재도약 청사진 펼쳐 [창원=서민철 기자] 송형근 전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전 환경부 대변인)이 28일 오후 창원 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저서 <Oh, my 창원 백년의 설계> 출판기념회를 열고 창원시장 선거를 향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이날 행사는 단순히 책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지난 10일 출마 선언 이후 송 예비후보가 구상해온 창원의 미래 비전을 시민.
  7. 송형근, 창원서 출판기념회 성황… “창원 전성시대 열겠다” 국민의힘 소속 송형근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가 28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요 인사와 당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저서 소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저자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송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