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일 창원시립 마산음악관 야외무대에서 경남아트오케스트라 주관으로 2022년 가을저녁 야외음악회의 두번째 공연인 ‘가을이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의 마산음악관 가을저녁 야외음악회는 시민들과의 소통・공감으로 행복을 증진시키고, 민간공연단체에 더 많은 공연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악, 대중음악, 시와 가곡 3분야로 나뉘어 개최된다. 9월 23일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대중음악(10월 1일), 시와 가곡(10월 7일) 공연이 이어진다.
창원시립 마산음악관의 두 번째 공연인 ‘가을이 열린 음악회’에서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색소폰 연주와 가을을 테마로한 추억의 노래들, 그리고 최신 트렌드의 트로트곡으로 우리지역이 낳은 명가수 배진아, 민요가수 황인아 등이 낭만적인 음악을 선사했다.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가을 우체국 앞에서’로 가을을 물들이는 선율에 짙은 감성의 색소폰 연주가 가을밤을 수놓았고, 민요가수 황인아는 ‘얼씨구 절씨구’, ‘열두달이 좋아’라는 밝고 신나는 노래로 마산음악관 야외무대를 장식했다. 다음은 최신 트렌드의 트로트곡인 ‘테스형’, ‘찐이야’를 굵고 짙은 색소폰 연주로 관람객들을 감동시켰고, 끝으로 우리 지역 명가수 배진아의 ‘숨어 우는 바람소리’, ‘아버지의 기침소리’ 의 아름다운 선율로 저물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정숙이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는 마산음악관에서 코로나19로 우울했던 시민들과의 소통, 공감을 위해 공연을 3개 분야로 나누어 개최하게 됐다. 시민들의 마음이 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콘텐츠와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마산음악관, 야외무대‘가을이 열린 음악회’개최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분야 우수기관’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8일 개최된 ‘2025년 질병관리청-시·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협력 심포지엄’에서 ‘감염병 검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법정감염병 76종에 대한 확인.
영산강유역환경청, 지자체 합동 기획점검 결과 17개소 적발
기후에너지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4월부터 6개월간 환경관리 취약시설 총 34개소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기획점검을 한 결과, 17개소의 사업장에서 2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올해 4월에 구성된 기획점검반은 영산강청이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전라남도·제주특별자치도의 시·군·구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무안군, YD페스티벌서 ‘양파오링떡’ 홍보… 지역 농산물 매력 알렸다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5회 무안YD페스티벌에서 ‘무안양파오링떡’을 현장 배부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무안군 4-H연합회 청년회원들은 무안쌀과 양파의 장점을 직접 설명하며 시식과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무안양파오..
울산시,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28명 명단 공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자료=울산광역시울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2025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28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은 11월 19일 오전 10시 울산시 공보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및 위택스(www.wetax.go.kr) 등에 상시 공개된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체납자(128명, ...
보성군 보림제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뉴스21 통신=박철희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성군 보림제다(주)영농조합법인(이하 보림제다)가 인증사업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
보성군, 2025년 향토문화유산 12건 신규 지정
[뉴스21 통신=박철희 ]보성군이 2025년 향토문화유산 발굴 사업을 통해 총 12건의 신규 유산을 확인하고,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의 심의와 지정 예고 절차를 거쳐 19일 최종적으로 군수 지정서를 발급했다.군은 지난 2월부터 관내 미등재 유산을 대상으로 조사·발굴을 진행해 숨겨져 있던 유산들을 재발견했다. 이후 9월 22일 열린 향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