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홍태용)는 화포천습지생태공원에서 다양한 가을 체험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생태탐방 프로그램 ‘낙엽따라 온 가을’은 생태공원을 탐방한 후 가을낙엽 에코백 만들기(주말 가족), 가을 낙엽 손수건 만들기(평일 단체)로 진행된다.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 ‘가을, 아우름 길 걷다’는 해설사와 함께 화포천 아우름길을 걸으며 가을에 볼 수 있는 야생화 3종, 새 3종을 찾는다.
‘줍담화방(줍고 담고 화포천 방긋)’은 개인, 단체 모두 참여가 가능하고 환경정화활동과 생태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봉사시간도 인정된다.
한림면 장방리에 조성된 생태체험장에서는 상자 텃밭에 가을 채소를 기르는 ‘텃밭 프로그램(내가 밭주인)’, ‘화포천 가을운동회’(평일 단체), ‘화포천 가을 소풍’(주말 가족)이 계속 운영된다.
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대상 화포천습지 가을 비경 사진찍기 대회 ‘내가 화포천 인싸!’, 겨울 철새 고니를 위한 고고GO!(고니 고구마 밥차 GO)가 개설됐다.
‘내가 화포천 인싸!’는 디지털카메라, 휴대폰카메라를 이용해 화포천의 가을 풍경을 담아 SNS에 홍보하면 각 부문당 우수작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고고GO’는 화포천습지에 찾아올 겨울 철새 고니를 위해 봄부터 키워온 고구마를 수확해 고니의 먹이를 준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용규 수질환경과장은 “화포천습지의 계절 변화에 따라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시민이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을 찾아 계절을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김해시 “화포천습지생태공원에 가을이 왔어요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분야 우수기관’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8일 개최된 ‘2025년 질병관리청-시·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협력 심포지엄’에서 ‘감염병 검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법정감염병 76종에 대한 확인.
영산강유역환경청, 지자체 합동 기획점검 결과 17개소 적발
기후에너지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4월부터 6개월간 환경관리 취약시설 총 34개소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기획점검을 한 결과, 17개소의 사업장에서 2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올해 4월에 구성된 기획점검반은 영산강청이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전라남도·제주특별자치도의 시·군·구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무안군, YD페스티벌서 ‘양파오링떡’ 홍보… 지역 농산물 매력 알렸다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5회 무안YD페스티벌에서 ‘무안양파오링떡’을 현장 배부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무안군 4-H연합회 청년회원들은 무안쌀과 양파의 장점을 직접 설명하며 시식과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무안양파오..
울산시,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28명 명단 공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자료=울산광역시울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2025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28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은 11월 19일 오전 10시 울산시 공보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및 위택스(www.wetax.go.kr) 등에 상시 공개된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체납자(128명, ...
보성군 보림제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뉴스21 통신=박철희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성군 보림제다(주)영농조합법인(이하 보림제다)가 인증사업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
보성군, 2025년 향토문화유산 12건 신규 지정
[뉴스21 통신=박철희 ]보성군이 2025년 향토문화유산 발굴 사업을 통해 총 12건의 신규 유산을 확인하고,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의 심의와 지정 예고 절차를 거쳐 19일 최종적으로 군수 지정서를 발급했다.군은 지난 2월부터 관내 미등재 유산을 대상으로 조사·발굴을 진행해 숨겨져 있던 유산들을 재발견했다. 이후 9월 22일 열린 향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