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2022 한마당대축제가 열린 지난 1일, 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전국 50만 향우가 우애를 다지고, 7만 군민과의 화합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전국 13개 지역의 향우 500명, 지역 기관단체장 100명 등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역대 어느 때보다 향우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구인모 군수, 김태호 국회의원, 이홍희 군의회 의장과 전 군의원, 김일수 도의원, 박주언 도의원, 지난 7월 취임한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신철범 회장, 윤헌효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NH농협 조윤환 거창군 지부장과 농협 조합장 등 지역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신철범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 주신 많은 향우들에게 감사드린다”며 “50만 거창 향우가 오늘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여 고향 발전에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거창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연합회장님과 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새벽부터 고향 방문의 설렘을 안고 거창을 찾아주신 향우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향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격려는 안정적인 군정 추진과 지역발전의 소중한 원동력이며, 우리 거창이 새로운 미래와 역사를 열어갈 수 있도록 50만 향우 여러분들께서도 다 함께 마음을 모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재창원향우회(회장 강신근) 100만원, 재진주향우회(회장 유현준) 100만원, 재부산향우회(회장 박희채) 1004천원, 재거제향우회(회장 변채호) 1004천원, 재통영향우회(회장 제갈민호) 1004천원, 재합천향우회(회장 정규호) 1004천원을 거창군에 장학금과 아림천사 후원금으로 각각 기부했다.
거창, 도약, 아림, 행복 4개 팀으로 나눠 펼친 명랑운동회는 협동 제기차기, 단체 줄넘기 등 향우 간의 단결력을 공고히 했고, 가면을 쓰고 달린 코믹 릴레이는 향우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전국거창향우연합회는 2012년 최초 결성되어 돈독한 애향심으로 각종 기부와 다양한 행사 추진하여 고향발전과 향우 화합 도모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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