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식품부가 배춧값이 하향 안정되고, 김장철 배추 공급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오늘(5일) 전망했다.
지난달 중순 한 포기당 9,000원 수준까지 오른 배추 도매가격은 지난달 하순부터 하락세로 전환했다. 소비자가격 역시 지난달 중순 한 포기당 만 원 수준까지 올랐지만, 지난달 말쯤에는 8,155원대로 내렸다.
농식품부는 지난 여름 폭우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던 강원도 고랭지 배추 수확이 마무리되고, 그보다 낮은 지대에서 생산되는 준고랭지 배추 물량이 증가해 배춧값이 하락세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준고랭지 배추 작황은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8%, 평년보다 10.4% 증가했다.
또 농식품부는 김장철인 11월부터 가을 배추 공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농식품부는 가을배추 생산량 전망치가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129만 톤으로 조사됐다며,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늘어 김장철 배추 구입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식품부는 10월에도 조속한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가 사전에 수매하기로 계약한 배추밭 100ha에서 수확되는 배추를 시장에 계속해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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