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쿰아트공연 예술 단체 쿰아트(대표 한혜리)가 10월 12일(수) 오전 11시 판교 백현동 카페 문화거리에 있는 성음아트센터에서 ‘클래식으로 여는 가을 아침’ 콘서트를 연다.
쿰아트는 공연 업계 처음으로 매달 1회 정기적으로 클래식 콘서트를 여는 휴(休), 해방 월간 구독 콘서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쿰아트의 이번 10월 정기 연주에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음악들을 피아노 트리오와 오보에 연주로 선보이며, 관객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에 다가갈 수 있게 곡 해설을 함께 곁들인다.
◇ 바흐 G선상의 아리아, 고엽 등 피아노 트리오와 오보에가 연주하는 가을 선곡 프로그램
이날 콘서트는 그리그의 ‘아침의 기분’으로 첫 무대를 연다. 이어 마스네 타이스 명상곡, 에릭 사티 짐노페디, 바흐 G선상의 아리아(원제 Air)를 비롯해 오보에 독주로 가브리엘의 오보에와 레이날도 안의 클로리스에게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에는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하고, 현재 알테 무지크 서울 악장과 쿰아트 대표를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한혜리가 피아니스트 김보경, 첼리스트 이지현과 함께 피아노 트리오를 이끈다. 또한 수원 시립교향악단 부수석과 유라시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한 오보이스트 임정희가 출연한다.
관람료는 전석 만원(만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이며, 공연 예매는 네이버 예약(쿰아트)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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