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소백산 연화봉(1383m) 일원에 올해 첫눈이 내렸다.
이는 예년보다 9일 이른 것이다.
11일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최저기온 영하1도를 기록했으며 적설량은 소백산 연화봉 정상 기준 평균 1㎝ 미만의 눈이 쌓였다.
조성래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행정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 첫눈 소식을 전해 드린다.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반드시 안전장비 착용과 방한용품을 소지하고 탐방로별 입산시간지정제를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