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혹한기 시내버스 안전사고 예방과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 및 동절기 대책 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창원시 성주동 및 덕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서 표본 조사가 이뤄진다. 운수종사자 복무관리 및 방역관리 실태와 시내버스 차량에 대한 주요 부품과 안전장치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점검반은 각 운수회사 복무 관리 실무관리자와 안전관리자 및 정비 실무 책임자를 대상으로 운수종사자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점검과 운수회사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이루어지며, 한국교통안전공단 현장 점검반과 합동으로 차량 점검 및 정비 실무에 관한 합동 점검도 함께 이뤄진다.
또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 안전운전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기본교육 등 동절기 교통수단 안전대책 수립상황에 대한 관리 실태도 함께 실시한다.
강신오 신교통추진단장은 “시내버스의 안전은 항상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으며, 인적, 물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관리 감독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 창원특례시, 시내버스 동절기 대비 합동 안전점검 실시 (신교통추진단)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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