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해역에 바다 사막화라고 불리는 갯녹음이 확산하며 해조류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 처음으로 갯녹음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중장기 수중 조사가 이뤄진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는 올해 초 첫 조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5년 동안 성산과 보목, 신흥 해역에서 갯녹음 원인과 해양 생태계 변화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 해역의 갯녹음 면적은 2019년 5천 7백ha에서 지난해 6천 2백ha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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