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시행 절차 숙달을 통한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2 창원특례시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창원특례시 전역에서 민‧관‧군‧경이 모두 참여하는 자원동원훈련(기술인력, 차량, 건설기계) 및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피해복구 실제훈련 등이 실시되며, 행정안전부 및 중앙부처에서 확인·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비상대비 계획의 실효성 및 연계성 검증 △전시 자원 동원 절차 숙달 및 동원 준비태세 완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전적 비상대비훈련 실시 등이다. 훈련 1~2일차에는 비상대비 능력 확인을 위한 충무계획 등 비상대비계획 점검과 동원물자, 비축물자 관리 실태 등 사전 점검이 실시된다.
2일차에 실시되는 기술인력동원훈련은 동원 대상자의 응소율 제고, 임무 수행능력 향상 등 비상 대비 인력 동원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3일차에 진행되는 차량 및 건설기계 동원훈련은 인도·인수 절차 및 동원 업무 처리 능력 검증을 위해 군부대에서 소요 요청한 동원 대상 차량 및 건설기계에 대한 용도별 적격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훈련 4일차에는국가중요시설인 두산에너빌러티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10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 외 18종 22점의 장비를 동원하여 국가중요시설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발생 상황 하에 테러범 진압, 대피유도, 인명구조, 화재진압, 응급복구 활동 등 테러 대응 및 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한다.
윤덕희 안전총괄과장은 “주요 자원 동원훈련, 테러 대응 및 피해복구 실제훈련 등으로 진행되는 이번 충무훈련이 충무계획의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보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창원특례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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