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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정 김포시 복지교육국장, 김포지역자활센터 현장행정 - 3년째 매출 급상승 가리키며 “직원들 노고 덕” 최장수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2-10-14 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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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정 김포시 복지교육국장이 김포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을 격려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지난 13일 양촌읍 소재 김포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살피고, 신규사업 추진 현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포지역자활센터 저소득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이용시설이다.

 

지난 20201월부터 김포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김포지역자활센터지난해 양촌읍 학운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한 후 단순노동인 임가공 사업단에서 벗어나 현재는 신용카드 배송, 목공, 편의점 사업단까지 다양한 신규사업을 개발, 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김포아트홀에서 원목과 커피향이 어울리는 카페사업단의 첫 발을 뗀다.

김포지역자활센터 사업단 가운데 목공사업단은 전문가 인력을 채용하여 천연목재로 만든 만년필이나 도마, 책상 등을 주문받아 제작판매하고 있다. 특히 목공사업단은 김포교육지원청으로부터 청소년 진로체험장으로 지정받아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앞으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장에서의 현장 판매 및 전시 등을 기획하고 있다.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자활센터는 참여자들의 복지와 함께 판매 수익을 함께 높여야 하는 복지시설로 직원들의 어려움이 두 배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데, 3년째 매출액이 급상승하고 있어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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