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금리상승기에 고정금리 전환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안심전환대출 신청기간을 ‘22.10월말까지로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10월말까지 주택가격 4억원 이하 신청접수는 5부제가 미적용되어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HF공사 관계자는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라 시장금리의 변동성이 큰 가운데, 아직 금리조정 주기가 도래하지 않아 실제 금리상승을 체감하지 못하는 변동금리 차주들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는 11월 7일부터 주택가격을 상향한 2단계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하여 신청요건과 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은 10월말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3차 안심전환대출은 신청접수 총 19일차 중 17일차인 10.13일(목) 기준 약 33,109억원(33,149건) 신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