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홍태용)가 착한가격업소 확대로 서민가계 부담을 덜고 선정 업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달 14일까지 한달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공모한 결과 외식업소 10개소, 이미용 3개소, 기타 7개소 등 20개 개인서비스업소가 참여했으며 현지실사와 심의를 거쳐 이달 말까지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란 상품이나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김해시에서 선정, 관리한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제공하는 상품·서비스 가격이 인근 경쟁 업소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큰 만큼 물가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착한가격업소를 꾸준히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 모집을 통해 시는 10여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 선정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선정기준을 준용해 가격(45점), 위생·청결(30점), 품질·서비스(20점), 공공성(5점)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총 평점 70점 이상인 업소 중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선정할 수 있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증 표찰, 간판, 가격표 제공 ▲매월 2만4,000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와 분기별 위생용 소모품 지급 ▲매년 3개 업체를 별도 선정해 노후시설 환경개선을 보조해 준다. 더불어 시 누리집 ‘이달의 착한가격업소’ 코너 게재, 김해시보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찾기’ QR코드 제공 등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채널로 홍보를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5.6% 상승해 두달 연속 상승세가 둔화된 반면 서비스 물가는 4.2% 상승하고 특히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서비스 가격이 1998년 이후 최대치인 6.4%로 올라 서민들의 가계 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확대 운영이 시민들과 착한가격업소에 참여하는 자영업자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착한가격업소 확대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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