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원특례시, 경력단절여성 JOB&TALK 취업박람회 개최
  • 박종섭 기자
  • 등록 2022-10-19 11:38:14

기사수정

창원특례시(사장 홍남표)는 18일 오전10시부터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2022 JOB&TALK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창원시와, 고용노동부창원고용노동청, 여성가족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경남경영자총협회,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 창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여 지역 내 기업, 일자리관련 단체들이 협업하여 진행하였다.

「2022 JOB&TALK 일자리 박람회」는 다양한 ∆체험행사 ∆창업체험 ∆토크콘서트 ∆취업특강 ∆채용관 ∆프리마켓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우진테크, 디티케이(주)를 비롯한 12개 업체가 현장에 참가하여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면접을 진행하며,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진단 ∆면접의상대여 ∆메이크업 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었다.

본 행사는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 1층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2층

▲ 창원특례시 경력단절여성 JOB&TALK 취업박람회 개최

과 3층에서는 강연과 토크콘서트, 5층에서는 채용관과 창업체험부스도 운영되었다.  

토크콘서트에는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롯데백화점, 삼성중공업(주), 세방전지(주) 현직자가 직접 청년멘토로 참여하며, 창업체험관은 ∆무드등만들기 ∆미니화분만들기 ∆세탁비누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김종필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시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과 취업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게는 능력있는 지역의 인재를 채용할 수 있고,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6.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7. 엄태영 의원 “문신사법 통과… K-타투 산업으로 성장 기대”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문신사법’과 관련해 제천·단양 지역구의 엄태영 국회의원이 “늦었지만, 역사적인 변화”라며 환영 견해를 밝혔다.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대법원이 ‘의료법 위반’ 판결을 내린 이후 33년간 불법으로 묶여 있었다. 이번 법안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