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 거창군에서 성료
  • 김희백
  • 등록 2022-10-20 15:04:54

기사수정
  • 창포원 박람회장 2000여 명 참여
  • 주민자치 정보교류와 성장의 계기 마련


거창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거창창포원에서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도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 조현옥 경남도 자치행정국장, 최치광 도 주민자치회 대표회장,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박주언 도의원,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과 시군의 주민자치회장 등 500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과 기념식,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경남지방정원 1호인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코로나19 이후 도내 전 시군에서 참여해 움츠렸던 그간의 참여 욕구와 열정을 마음껏 표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우리동네 주민자치이야기,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각 지역에서 쌓아온 기량과 실력을 뽐내며,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등 주민자치 화합의 장이 됐다.


무엇보다 화창한 가을날에 거창창포원의 눈부신 경치와 고즈넉하면서 정중동의 감동을 자아내는 국화의 향연이 펼쳐지고, 더불어 거창산양삼 축제도 함께 진행되면서 그야말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축제가 됐다.


조현옥 경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축사에서 “주민자치 박람회 개최 장소와 준비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구인모 거창군수와 거창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더욱 고도화되고 발전하여 박람회가 경상남도의 성장을 이끄는 주민자치 활성화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사에서 “주민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이고 지방분권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며 “주민자치회의 성장을 넘어 진화된 제2세대 주민자치회로 도약하길 기대하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품격 명품 주민자치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도민의 거창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경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는 1회 고성군, 2회 온라인 개최, 3회는 함양군에서 개최했으며, 거창군에서 개최된 4회 박람회는 거창창포원에서 야외무대가 주는 개방감, 가을 국화 모형작품 등 2500여 점이 전시된 가운데 산양삼 축제까지 어우러져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역대 최고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올해 GTX-A 사실상 모든 구간 개통...운정신도시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30분 소요 예상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가 교통망 확충을 본격화한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최고 180km/h 속력으로 GTX-A를 타고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수서, 성남, 용인, 화성 동탄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현재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21분 소요된다. 고양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는 16분 걸린다. 접근성이 편리해 지면서  지난해는 M...
  2. 2026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기준 번호 공개 추첨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성기, 임채덕)은 2일 관내 초등학교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6학년도 중학교 배정프로그램 기준 번호를 공개 추첨했다.  이번 추첨식은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각각 진행됐다. 배정 과정의 공정성...
  3. ‘시총 800兆’ 세계 17위 삼성전자… [뉴스21 통신=추현욱 ] 삼성전자가 시가총액 800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가총액 17위를 차지했다. 주가가 연일 역대 최고가를 새로 쓰면서 미국 빅테크 오라클 시총도 제쳤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은 올해 삼성전자 목표가를 최대 주당 20만원까지 열어뒀다. 삼성전자 주가가 15만5000원 수준이 되면 시총 1000조원도 돌파하게 된다.4일 컴퍼니즈.
  4.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5. 트럼프 대통령, "베네수엘라 공격 성공…마두로 부부 체포해 국외 이송" [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미국은 베네수엘라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마두로 대통령과 그의 부인은 체포돼 국외로 이송됐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벽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해 베네수엘라 곳곳에서 진행...
  6. 원광대학교병원, 2024년(7차) 병원 표준화 사망비 적정성 평가 결과 A그룹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12월 31일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 7차 병원 표준화 사망비 적정성 평가에서 A그룹, 즉 병원 표준화 사망비가 낮은 기관 그룹에 포함된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병원 표준화 사망비 적정성 평가는, 동일 상병군을 치료하는 종합병원 이상의 전국 의료기관 사망률을 비교하는 지표로 병원 진료..
  7. 한국인 관광객, 무비자로 일본 90일, 베트남에 45일, 필리핀에 30일간 체류 가능..."제주도보다 낫다" 해외여행 커뮤니티에서는 일본 오사카나 베트남 다낭이 ‘경기도 오사카시’, ‘경기도 다낭시’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한국인이 워낙 많아 마치 국내 여행을 온 것 같다는 의미다. 오사카성 전경.3일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법무성 출입국 통계 등에 따르면 2024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3687만명 가운데 한국인이 23.9%(882만명)로 1...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