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감악산 정상에 위치한 SLR관측소에서 ‘감악산 SLR관측소 공개행사-거창한 천체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감악산 SLR관측소 내부를 공개하고 거창군 밤하늘을 촬영한 천체사진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감악산 SLR관측소는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에서 운영하는 연구시설로 인공위성 및 우주잔해물 등을 레이저를 이용하여 정확하게 조준하고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를 운영하고 있다.
평소에는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나, 이번 공개행사로 감악산 SLR관측소의 내부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측소 내부에는 청정한 거창군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천체들과 천문현상들을 거창군의 여러 지역에서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한 천체사진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2022년 하반기 천체사진강좌-월성 밤하늘을 담다’에서 입상한 작품뿐만 아니라 별들의 일주운동, 은하수 사진 등 총 40여 개의 천체사진 작품들을 전시하여 거창군 밤하늘에 펼쳐진 아름다운 천체들이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진전을 관람하고 추첨권을 작성하면 전시회 마지막 날인 10월 30일 오후에 추첨을 통해 아름다운 천체사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만,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실내에서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적정거리를 유지하는 등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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