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1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 안전 관계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겨울철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의 사전 차단과 더불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방역 수칙 안내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관리 ▲건강진단 실시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등이다. 시는 특히 춥고 건조한 겨울철 어린이집에서 자주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와 관련하여 의심 환자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예방법에 대한 교육도 집중적으로 할 예정이다.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분변-구강 경로를 통해 감염이 가능해 의심 환자 발생 시 ▲화장실에서 용변 또는 구토 후 변기 뚜껑은 꼭 닫고 물 내리기 ▲구토물 주변은 3m 이상 소독하기 ▲구토·설사 증상이 있는 조리 종사자 등은 업무 배제하기 등을 이행해야 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손 자주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식재료 깨끗한 물로 세척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겨울철 어린이집에서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여 학부모님들 걱정이 큰 것으로 안다. 이에 더욱더 철저한 지도 및 점검을 통해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창원특례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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