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진해 경화역 공원에서 열린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가 200여 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연인과 치유’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보컬 박희정과 테너 김한성의 협업이 돋보이는 팝페라 공연 △클래식팀 ‘문안인사’가 전하는 바이올린·색소폰 합주 △퍼포먼스팀 ‘팀클라운’의 비눗방울·저글링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무대를 가득 울린 팝페라 공연의 고운 음색이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고 비눗방울로 무대와 관객을 하나로 만든 퍼포먼스는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하였다.
행사장 주위에서는 관람객 대상으로 할로윈 무드등 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되었는데 다가오는 할로윈을 기다리는 아이들 관객에게 인기 만점이였다.
이 행사는 경화역 공원 내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기념하기 위하여 추진한 행사로 지난 6월 12일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행사까지 총 4회의 공연을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잘 마무리 하였다.
행사가 끝나도 경화역 공원에 설치된 별빛 경관조명은 매일 일몰 시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빛을 밝힌다.
정진성 관광과장은 “고즈넉한 가을밤 경화역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아름다운 낭만이 가득한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올해 준비한 네번의 철길야행 행사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 봄에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할 경화역을 기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 경화역 철길야행 마지막 행사 개최 (관광과)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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