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경남 이루Go 생활체육 이루Go’라는 대회구호 아래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3일간의 열전을 치르며 23일 마산야구센터 마산체육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진주시 개최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대축전은 도내 18개 시·군9,000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31개 종목(정식 27, 시범 4)에 참가해 각 시·군을 대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21일 열린 개회식은 지역 특색을 살린 시·군별 멋진 입장퍼포먼스와 400여대의 3D 드론라이트쇼, 화려한 불꽃쇼, 김희재·우수소녀 등의 축하공연이 선수들과 일반 관중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대축전의 상징성을 성공적으로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축전 기간 동안 선수단은 멋진 스포츠맨십으로 경쟁을 펼쳤고 자원봉사자 300여명을 비롯하여 경찰 등 여러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아무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개회식 때의 시·군별 입장퍼포먼스를 대상으로 시상이 있었다. 최우수상에 시부 양산시, 군부에 거창군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상은 시부에 사천시, 군부에 함양군이, 장려상은 시부에 진주시·밀양시가 군부에는 고령군·합천군, 모범상은 시부에 통영시, 거제시가 군부에 함안군, 하동군이 화합상은 창녕군·고성군·남해군, 스포츠7330상에는 시부 김해시, 군부 산청군이 차지했다. 또한 개최지인 창원시와 경남파크골프협회와 경남그라운드골프협회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18개 시·군선수단은 내년 제34회 대축전 개최지인 양산시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구진호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환송사에서 “이번 대축전 기간 동안 멋진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선수단 분들과 체육회 관계자, 경찰과 자원봉사자 등 여러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서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폐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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