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3일 소요산야외음악당에서 3천여 시민과 관광객의 환호 속에 제34회 소요단풍문화제가 열렸다.
소요단풍문화제는 동두천시에서 소요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매년 10월 넷째 주에 개최하는 축제로, 가을 단풍과 아름다운 산세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이 열려 매년 많은 인파가 몰리는 동두천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된 올해 단풍문화제는 소요산 초입부터 야외음악당까지 ‘어유소 장군’ 승전 행렬 퍼포먼스가 열려 소요산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각종 체험 및 전시, 먹거리 마당과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식전공연, 한빛예무단의 전통가무, 어우러기와 친구들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8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 가수 중 한 명으로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는 가수 정수라의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동두천시는 올해 축제를 통해 잘된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분석해 내년 계획에 반영하는 등 소요단풍문화제를 명실상부 동두천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및 전기장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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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양정동 자생단체, 겨울맞이 꽃심기 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추처-울산북구청북구 양정동 자생단체는 18일 지역 내 정원과 텃밭 등에 도시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꽃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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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정권 견제’와 ‘국정 지원’ 응답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5~17일 조원씨앤아이 조사(전국 만 18세 이상 2003명) 결과, **정권 견제 48.3%·국정 지원 46.1%**로 집계됐다. ‘모름’은 5.5%였다.권역별로 보면, 서울은 국정 지원 44.9%·정권 견제 47.1%,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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