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개장 직후 연고점을 돌파했다.
오늘(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원 30전 오른 1,444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444원 20전까지 고점을 높여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는 2009년 3월 16일 이후 13년 7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환율은 이후 상승 폭을 줄이며 장 초반 1,440원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에서 시진핑 3기가 출범한 가운데 시진핑 측근으로 지도부가 구성되자 금융시장에서 우려가 커지며 위안화 약세 흐름이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95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