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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기념관 10월 문화가 있는 날 <내가 만드는 숲속의 거미줄> 진행 - 숲밧줄 놀이로 대형 거미줄을 만들어보는 어린이 프로그램 - 친구들과 입체 구조물을 만들고 즐기며 협동심, 상상력, 창의력 개발 김만석
  • 기사등록 2022-10-25 13:36:40
  • 수정 2022-10-25 13: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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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포스터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30일 명성황후기념관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 체험 프로그램으로 ‘내가 만드는 숲속의 거미줄’을 진행한다.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의 10월은 가을을 맞아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밧줄로 대형 거미줄을 만들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신체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숲밧줄 놀이다.

참여하는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밧줄 매듭법을 배우고 나무와 나무를 연결하여 대형 거미줄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 창의력,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완성된 밧줄 거미줄에서 신나는 숲밧줄 놀이를 즐기며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하루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숲밧줄 놀이를 강의하고 있는 정송이 강사의 안내로 진행되며 참여 어린이들은 숲밧줄 놀이와 함께 가을이 찾아온 명성황후생가유적지의 뜰을 누비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미와 거미줄을 관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TV와 핸드폰 등 모니터 앞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어지는 어린이들이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몸과 함께 마음도 자라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자연을 한층 더 가까이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30일 오전 10시와 14시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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