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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근로복지공단, 서울 중소기업 근로자 워케이션 사업 공동 추진 업무 협약 체결
  • 김만석
  • 등록 2022-10-26 10: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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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로복지공단 보유 전국 51개소 휴양 콘도 내 워케이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전국 유명 휴양 콘도 내 워케이션 운영 통해 다양한 지역에서 서울 중소기업 근로자 워케이션 체험 기회 확대 및 근로자 복지 증진 기대


▲ 사진=서울산업진흥원-근로복지공단, 서울 중소기업 근로자 워케이션 사업 공동 추진 업무 협약 체결



서울시의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향상 및 고용 안정 기반 조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 이하 공단)과 서울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지원을 위한 워케이션 사업 공동 추진 업무 협약을 10월 25일(화)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3년부터 서울 중소기업 근로자는 공단이 보유한 전국 51개소의 유명 휴양 콘도에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SBA와 공단은 서울 내 중소기업의 5년 이상 장기근속자 및 장애인 근로자, 장애인 부양 근로자를 중점 지원 대상으로 해 근로자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원격 근무 등은 보편적인 근무 방식인 동시에 복지 제도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MZ 세대의 직장 선택 주요 요인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SBA와 공단은 각자의 고유 사업을 연계해 서울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를 향상할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보고, 꾸준한 사업 모니터링과 보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SBA 김현우 대표이사는 “공단과의 워케이션 사업 공동 추진으로 서울 중소기업 근로자가 더 많은 지역에서 가족과 함께 워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 서울시 중소기업 근로자들 일상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소기업 근로 복지 수준 향상을 통해 중소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대기업과 복지 격차를 감소시켜 단기적으로는 기업 생산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MZ 세대의 중소기업 유입·정착을 도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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