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30일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먼저 애도를 표명하고, 참사 사망자 중 창원시민 있는지에 대해서 긴급히 파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홍남표 시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마산국화축제 현장 등에 대해 긴급 안전강화 대책을 주문했으며, 시민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30일 오전 9시 24분 전 시민을 대상으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건물 출입구, 비상구, 유도시설 등 사전 점검과 질서유지 등 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는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주재 시군 사회재난팀장 긴급회의에 참석했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가 개최하고 있는 각종 행사, 축제 시 시민들의 안전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마산국화축제, 창원단감축제 등 진행 중인 행사에 대해 긴급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흥음식업중앙회 창원시지회를 통해 헬로윈 행사 자제 요청을 실시했다.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교통통제와 긴급의료지원 등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국가애도기간 중 시급하지 않은 행사에 대해 축소나 연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밤 이태원에서 벌어진 인명사고 소식에 마음이 아픕니다. 저와 창원특례시 직원들은 이번 참사로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지인을 잃은 모든 유족분들과 부상자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각종 행사와 축제에 대해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창원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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