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물관 소장품 수집을 위한 소장품수집실무위원회가 2일 개최됐다. 앞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2년 하반기 소장품 구입을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유물 구입 공고를 통해 유물 매도 신청접수를 진행했다. 총 804건 3,406점이 접수됐다.
이번 소장품수집실무위원회는 구입대상 유물의 실물 접수 여부 등 기초평가 및 평가대상 유물의 선정을 위한 자리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하여 접수된 자료를 검토했다.
이번 회의에서 평가대상으로 선정된 유물은 11월 중 실물 접수를 받아 향후 소장품평가위원회를 통해 유물의 진위 여부 및 가격평가가 진행되고, 매도신청자와 협상을 거칠 예정이다. 이후 구입 예정 유물 화상공개 과정을 거쳐 도난문화재 여부 확인 후 12월 중에 유물 구입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박물관의 내실을 다지고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유물이 필요하다. 창원의 역사가 담긴 유물을 구입하고 좋은 자료를 수집해 갈 수 있도록 조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위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 자료를 지속적으로 기증받고 있으며, 유물 기증을 원하는 기업과 단체, 시민은 문화유산육성과 창원박물관건립담당(225-724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창원특례시,+창원박물관 소장품 확보 노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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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추처-울산북구청북구 양정동 자생단체는 18일 지역 내 정원과 텃밭 등에 도시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꽃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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