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뎅기열에 감염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동남아 지역 등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뎅기열이 급증하고 있으며, 주요 국가별로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이 있다. 국내 뎅기열 환자는 매년 해외 유입으로 지속 발생 중이며 최근 해외 방문 활성화에 따라 위험 국가로부터 유입되는 뎅기열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2주 이내 잠복기 후 발열, 두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 예방 백신 및 치료제가 없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은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 예방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뎅기열 위험 국가에서 모기물림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최근 방문력을 알리고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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