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거창군 일원에서 서울지역 초등학생과 인솔교사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문화교류 캠프’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거창군-서울시 우호교류 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거창군과 서울시의 청소년이 각 도시를 상호 방문하여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청소년의 성장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계획된 행사이며, 2015년부터 시행되어 오다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사업이 중단된 후 3년 만에 개최됐다.
이종하 부군수는 거창을 방문한 서울시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 “거창군의 유명한 명소들을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거창의 매력에 푹 빠지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2박 3일을 보내고 멋진 추억을 안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첫날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Y자형 출렁다리와 수승대 견학을 시작으로 월성 청소년수련원에서 천체관측, 월성 우주창의과학관에서 가변중력·4D체험 등을 했으며 사과 따기, 농장체험,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3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멋진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도시 거창을 방문하게 되어 좋았다”며 “다양한 경험을 하며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다시 한번 거창을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거창군 청소년들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을 방문하여 국립항공박물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3스퀘어 등을 방문하고 항공VR체험, 한국독립운동사 교육, 드론 만들기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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