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4일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 관리와 재난·안전 대응 현안을 점검하고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와 지자체는 함께, 겨울철 코로나19 유행 전망과 방역·의료대응체계에 대한 점검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독감 증가 추세에 따라, ▲고령층 대상 적극적인 동절기 2가 백신 추가 접종의 필요성과 ▲먹는 치료제 적극 투여, ▲실내마스크 착용 및 확진자 7일 격리의무에 대한 유행 안정화시까지 유지 및, ▲외래진료의 시·공간 분리원칙 현장 이행점검 등에 대한 추진과 적극적인 협조가 요청되었다.
국내 확진자 발생 현황은 10월 4주 일평균 확진자는 3.3만명으로 여름철 재유행 정점(18만, 8.17.) 이후 이어진 감소세는 중단되고, 뚜렸한 증가 추세로 전환되었다.
(감염재생산 지수 2주 연속 1 이상 유지중, 2주 연속 위중증 2명대 재진입 및 사망자 1백명대 유지 중, 오미크론 세부계통 신규변이 증가 등 위험지표 상승)
정부는 향후 변이 유입과 백신 효과 시나리오에 따라, 이번 겨울철 유행은 최대 일 5만~20만명까지 폭넓게 예측하고 있다.
또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한 수급과 지원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재난안전관리 사항에 대한 안내 및 인파사고 예방활동 전개도 논의되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올 겨울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한 방역·의료대책 추진에 빈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며 “특히, 사회 각 분야별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가 주체 의식을 가지고, 각별한 관심과 선제적 예방 활동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 코로나19 및 재난·안전관리 대응상황 점검 (1).jpg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및 전기장판 지원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나눔천사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장판과 겨울이불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북구 양정동 자생단체, 겨울맞이 꽃심기 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추처-울산북구청북구 양정동 자생단체는 18일 지역 내 정원과 텃밭 등에 도시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꽃을 심었다.
“중국 식당, 음식에 몰래 항생제 첨가…‘재료 상했을 때 복통 막으려?’”
중국 일부 식당이 조리 과정에서 승인되지 않은 항생제를 몰래 사용해 온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장쑤성 난퉁시 숭천구에서는 의사 처방 없는 ‘황산 겐타마이신 주사제’가 은밀히 유통된 정황이 현지 검찰 수사에서 확인됐다.숭천구 약국 500여 곳 중 일부가 이를 불법 판매했으며, 일부 물량은 식당과 호텔 주방..
“내년 지방선거, ‘정권 견제’ vs ‘국정 지원’ 팽팽…청년층은 견제 압도”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정권 견제’와 ‘국정 지원’ 응답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5~17일 조원씨앤아이 조사(전국 만 18세 이상 2003명) 결과, **정권 견제 48.3%·국정 지원 46.1%**로 집계됐다. ‘모름’은 5.5%였다.권역별로 보면, 서울은 국정 지원 44.9%·정권 견제 47.1%, 인천·...
“김치 한 숟가락이 면역을 바꾼다? 세계 최초 과학 입증!”
환절기 감기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이 걱정되는 가운데, 김치가 면역세포 기능을 강화한다는 세계 첫 임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 섭취가 과도한 면역 반응은 억제하고 방어 기능은 높인다는 사실을 단일세포 유전자 분석으로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연구는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12..
“국내 섬에서 발견된 곤충 절반 이상 ‘열대·아열대’…기후변화 경고등?”
최근 3년간 국내 섬 지역에서 조사된 미기록종 곤충 45종 중 절반 이상인 25종이 열대·아열대성 곤충으로 나타났다. 일본 오키나와와 인도 등에서 주로 분포하는 이 곤충들은 점차 국내 생태계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노승진 동물자원연구부장은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가 국내 생물다양성에 실제 변화를 ..
대구 송해 공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옥연지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공원. 송해공원은 국민 MC로 칭해지고 있는 송해의 이름을 따서 조성하고 있는 공원이다. 송해는 대구 달성공원에서 통신병으로 근무할 때 기세리에서 출생한 석옥이와 결혼하였다. 실향민인 송해는 수시로 옥연지를 찾아 실향의 아픔을 달랬다고 한다. 처가인 기세리를 제2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