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지난 7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이종하 부군수, 군 관계자 및 용역업체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전 만당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죽전 만당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주민, 학부모들의 활동 공간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이다.
군은 죽전지구 도시재생 사업에 2021년부터 4년간 66.7억원(국비 40억원, 지방비 26.7억원)을 투입하여 어울림센터, 마을호텔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추진사항 보고, 용역 실시설계 진행상황,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은 면밀히 검토한 후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죽전 만당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하1층은 주차장, 1층은 북카페, 2층은 공동육아돌봄센터, 3층은 다목적실로 구성되며 옥외에는 어울림마당과 조경시설이 설치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죽전 만당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을 통해 도시재생 활동거점을 마련하고 공동체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11월에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12월 중 공사를 착공해 내년까지 어울림센터를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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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추처-울산북구청북구 양정동 자생단체는 18일 지역 내 정원과 텃밭 등에 도시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꽃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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