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에서는 지난 3일 오전 경찰서 2층 어울마당에서 생일을 맞은 경무과 경무계 경사 이광진 등 6명에 대한 생일 축하 및 직원들 간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생일 축하에서는 직접 생일을 맞이한 직원들에게 장미꽃 1송이를 직접 전달로 시작해, 생일자 소감과 축하 케잌 커팅식, 동료들 간 다음해 2016년도 계획 중이던 일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매월 초 개최되는 생일축하 행사는 2014. 1월부터 현재까지 진행중으로 일회성으로 그친 것이 아니고 경찰서장이 직접 직원 생일 축하 참석해 축하해 주는 등 직원과 생일을 맞이한 가족 등도 자율적으로 참석하도록 언제든지 열린 마음을 가져, 명실 공히 정읍경찰의 소통과 화합하는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일을 맞이한 직원이 속한 부서에서 동료들이 장기 자랑으로 노래 한 소절을 선사해 축하를 해줘 생일 맞은 직원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시간도 있었다.
생일행사에 참석한  경무과 경무계 경사 이광진은“생일축하를 직장에서 받으니 자존감이 생기게 되고 동료 간 서로 소중함을 알 수 있다”며 이런 행복한 직장분위기로“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멋지고 당당한 정읍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황서장은 “비록 작은 생일 잔치 자리이지만 이런 기회가 지속되면서 정읍경찰의 한 식구로 동료 상호간 정이 넘쳐나고, 서로 간 이해하고 배려한다면 이는 결국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멋진 경찰이 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