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 화산동 독거노인에 재능기부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22-11-16 09:59:39

기사수정
  • 노후 주거환경에 대해 전반적인 수리 실시-

▲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가 11일부터 13일까지 화산동 취약계층 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했다.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회장 김성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화산동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시민연대 회원 13명은 박영기 제천시의원에게 수도배관 누수로 어려움을 겪는 화산동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가구의 사정을 듣고,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누수설비, 도배, 장판, 전기설비, 페인트, 보도블럭 등 노후 주거환경에 대해 전반적인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시민연대 회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9개 업체<△에이스렌탈(대표 김성태) △빛나라전기(대표 김지태) △한양종합건재(대표 김상혁) △멋디자인광고(대표 최운태) △머슬앤휘트니스클럽(대표 권우상) △종우바이오(대표 임성규) △네오전기(대표 송인범) △우신지적측량(대표 유해성) △K.M욕실리모델링(대표 이경민)>가 한마음으로 후원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성태 회장은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온정이 가득한 제천시가 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강호 화산동장은 "주말 내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신 시민연대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는 6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비와 후원, 재능기부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