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NEWS 영상 캡쳐정진상 실장은 출석한 지 14시간이 지난, 밤 11시쯤에야, 심야 조사를 마치고 검찰청을 빠져나갔다.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취재진을 피해 비공개로 귀가했다.
검찰은 정 실장을 상대로 이른바 '대장동 일당'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수차례 뇌물을 받거나 4백억 원대 수익을 약속받았는지 캐물었다.
앞서 검찰은 정 실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면서, 영장에 정 실장과 이재명 대표를 '정치적 공동체'라고 적시했다.
그런 만큼, 대장동 일당에게 배당을 몰아주는 구조를 만드는 과정에서 이 대표의 승인을 받았는지 등 이 대표의 관여 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보인다.
변호인과 함께 출석한 정 실장은,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던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달리, 조사에서 적극적으로 혐의 사실을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실장의 출석 직후, 민주당 측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의 진술에만 의존한 '조작 수사'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검찰이 영장에, 유 전 본부장이 정 실장 집에서 뇌물을 줄 때, CCTV에 안 찍히려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갔다는 구체적인 정황을 적었는데, 아파트는 동 출입구부터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어디를 어떻게 들어오든 CCTV 사각지대가 없는 구조라며 실제 현장과는 전혀 맞지 않다는 것이다.
반면 검찰은 충분한 현장조사를 했다며, 누군가의 진술만으로 사실관계를 단정하지 않는다고 응수했다.
특히 민주당이 피의사실을 언론에 흘린다며 수사팀을 공수처에 고발한 데 대해선 "거대 정당이 근거 없이 수사팀을 흔드는 건 유감"이라며 이례적으로 직접 공방에 나섰다.
한 차례 체포 영장을 청구했었던 만큼 검찰은 정 실장의 진술 내용을 분석하는 대로 구속 영장 청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제명 결정
국민의힘은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전 대표 제명안을 의결했다.제명 사유는 한 전 대표 가족들의 당원 게시판 여론 조작 관련이며, 윤리위가 제명 처분을 내린 지 16일 만이다.표결에는 9명의 최고위원이 참여했으며, 찬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장동혁 대표가 당무 복귀 후 처음 주재한 최고위에서 제명이 확정됐다.제명 효력은 의.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2026년 신년교례회 개최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현숙)는 29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장. 박창석 시의원, 기관단체장, 관내 여성계 인사, 16개 여성단체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군위여성 신년교례회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며 새로...
강서구, ‘AI+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새 단장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9일(목) AI(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AI+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 가속화 등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미래 직업 체험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보다 명확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날 문을 연 센터(센터장 이춘...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대전역 물품보관함 이용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대전동부경찰서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A(40대)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A 씨는 대전역 물품보관함에 보관된 보이스피싱 피해 현금 370만 원과 체크카드 4매를 회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두 달간 전국 기차역과 지하철 물품보관함을 돌며 총 4070만 원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