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예술의전당 / 마음을 담은 클래식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오는 11월 25일(금) 오전 11시 콘서트홀에서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이하 <마음 클래식>)을 개최한다. 늦가을에 펼쳐지는 이번 11월 공연에서는 중앙아시아, 스웨덴, 미 대륙, 프랑스, 러시아까지 네 명의 협연자들이 한 무대에 서 세계 각지의 색채를 담은 음악들을 선보여 특별함을 더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국민음악 창시자인 보로딘의 중앙아시아 초원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표제 음악의 걸작, 교향시 “중앙아시아의 초원에서”로 음악회의 문을 연다. 이어 비올리스트 라세원과 클라리네티스트 송호섭(추계예대 교수)이 브루흐의 비올라와 클라리넷을 위한 2중 협주곡 e단조를 선보인다. 이 곡은 위대한 낭만주의 작곡가 브루흐의 마지막 시기에 작곡되어 스웨덴 민요를 주제로 삼아 풍부하고 정감 있는 곡으로 두 연주자가 어떤 환상적인 하모니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이자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재즈보컬리스트 김혜미가 피아졸라의 ‘요 소이 마리아’, 하워드의 ‘플라이 미 투 더 문’, 코스마의 샹송 ‘고엽’을 노래하며 매력적인 보이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진우(중앙대 교수)가 러시아의 작곡가이자 그 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피아니스트였던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으로 화려하게 무대를 연다. 이번 공연의 피날레는 아르마니아계의 러시아 작곡가인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모음곡으로 마무리한다. 가면무도회 풍경을 묘사한 곡으로 웅장하면서도 환상적인 선율로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용배 추계예대 명예교수의 재치있는 해설이 백미인 <마음 클래식>은 이택주 음악감독이 이끄는 KT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꾸며진다. 예술의전당 장형준 사장은 ”세계 각지의 색채를 담은 다양한 음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마음 클래식>에서 무르익어가는 늦가을의 낭만을 즐기시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예술의전당은 2021년 9월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연 당일 2천원에 판매하고 있는 <마음 클래식>의 프로그램북을 e-book으로도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무료로 게시한다. 입장권 가격은 일반석(1, 2층) 3만원, 3층석 1만 5천원이며,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콜센터(02-580-1300),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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