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중소기업 10곳 가운데 6곳은 최근 높은 대출 금리로 외부 자금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중소기업 5백 곳을 대상으로 ‘복합 경제위기에 따른 중소기업 금융 이용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오늘(1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 67.1%가 외부자금 조달 애로 사항으로 ‘높은 대출 금리’를 꼽았다.
또 63.1%가 필요한 자금의 40% 이하만 확보했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올해 초와 비교했을 때 금리 변화가 있다고 응답한 곳은 84.6%였습니다. 이들 기업은 올해 초 2.9%였던 금리가 현재는 5.1%로 올랐다고 답했다.
중기중앙회는 이에 대해 “같은 기간 기준금리 상승폭인 1.75%포인트보다 큰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필요한 금융 정책으론 46.4%가 금리부담 완화 정책을 꼽았고, 그 다음으론 33.6%가 기준금리 이상 대출금리 인상 자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고금리 리스크는 앞으로 더욱 심화할 것”이라며 “이차보전과 저금리 대환대출과 같은 정부의 적극적인 금융 지원과 금융권의 과도한 대출금리 상승 자제를 통해 고금리 애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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