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트립닷컴, 골캉스족 위한 동남아 호텔 10곳 추천
  • 윤만형
  • 등록 2022-11-17 10:31:32

기사수정
  • 트립닷컴, 증가하는 골프 수요 반영해 동남아시아 지역 골캉스 호텔 및 리조트 추천
  •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싱가포르 등 총 4개국 10개 숙소 소개
  • 입문자부터 프로까지 즐기기 좋은 골프 코스 및 드라이빙 레인지 등 다양한 시설 제공


▲ 사진=글렌메리 호텔 앤 골프 리조트



코로나19 이후 골프에 입문하는 MZ세대까지 가세하며 골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6월 발간한 ‘레저백서 2022’에 따르면, 우리나라 골프 인구는 지난해 기준 564만 명을 돌파하며 지난해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의 출입국 규제가 속속 완화되며 팬데믹 기간에 골프에 입문해 해외 골프 경험이 없는 아마추어 골퍼의 해외 골프 여행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트립닷컴은 골프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을 위해 대표 골프 여행지로 자리 잡은 동남아시아 4개국의 호텔 및 리조트를 소개한다.


◇ 가성비 넘치는 골프 휴양의 성지, 말레이시아


최고의 가성비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말레이시아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럭셔리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수많은 호텔과 리조트가 있다 ‘글렌메리 호텔 앤 골프 리조트(Glenmarie Hotel and Golf Resort)’는 프로 골퍼는 물론, 아마추어 골퍼도 즐기기 좋은 ‘가든 코스’와 ‘밸리 코스’ 등 18홀 골프 코스 2개를 갖추고 있다. 본격적으로 골프를 치기 전 워밍업을 하거나 타구를 연습할 수 있는 드라이빙 레인지와 골프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샵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제공한다.


말레이시아의 대표 휴양지 코타키나발루에 자리 잡은 ‘더 마젤란 수트라(The Magellan Sutera Resorts)’에는 그림처럼 펼쳐지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분홍색 석양을 배경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27홀 골프 코스가 마련돼 있다. ‘포레스트 시티 골프 호텔(Forest City Golf Hotel)’은 말레이시아 남부 도시 ‘조호르바루’에서 가장 규모가 큰 프라이빗 골프 시설을 완비한 호텔 중 하나로 손꼽힌다.


◇ 아름다운 자연 감상과 레저를 동시에, 인도네시아


‘스위스-벨리조트 다고 헤리티지(Swiss-Belresort Dago Heritage)’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다고 헤리티지 1917 골프 코스’를 갖췄다. 게다가 ‘자바 섬의 파리’로 불리는 고원 휴양도시 ‘반둥’에 자리 잡고 있어 싱그러운 자연의 풍경과 유럽풍 도시 경관을 함께 구경하기에도 좋다.


‘한다라 골프 앤 리조트 발리(Handara Golf & Resort Bali)’는 골프 매거진 선정 ‘세계 50대 골프 코스’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각지의 골프 선수들이 찾아오는 인도네시아의 대표 골프 리조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프라이빗한 곳에서 레저와 휴식을 동시에 취하고 싶은 여행객에게는 ‘더 빌라 앳 아야나 리조트 발리(AYANA Villas Bali)’를 추천한다. 전 객실이 개인 풀 빌라로 구성된 이 리조트는 투숙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18홀 골프 퍼팅 코스를 제공한다. 해안가 앞 절벽에 자리 잡고 있어 인도양의 아름다운 오션뷰를 감상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다.


◇ 동남아 대표 골프 여행지로 손꼽히는 태국


태국 북부의 문화 중심지로 유명한 ‘치앙마이’의 산 ‘도이수텝’에는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산의 전경을 바라보며 골프를 칠 수 있는 ‘노스 힐 시티 리조트(North Hill City Resort)’가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녹음이 우거진 산자락에 있는 이 리조트는 태국에서 가장 큰 수공예 마을 ‘반 타와이’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골프와 관광을 한 번에 즐기려는 여행객에게 제격이다.


청정한 자연 속에서 골프 휴양을 누리려는 여행객에게는 ‘호텔 라 카세타 바이 토스카나 밸리(Toscana Valley Hotel La Casetta)’를 제안한다. 상록수림과 낙엽수림이 울창하게 우거진 카오야이 국립공원에 인접해 있어 청명한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높게 올라온 펜스 없이 탁 트인 시야에서 드라이빙 연습을 할 수 있는 드라이빙 레인지도 마련돼 있다. 카오야이 국립공원 근방에 자리 잡고 있는 ‘란초 찬비 리조트 & 컨트리 클럽 카오야이(Rancho Charnvee Resort & Country Club Khaoyai)’는 초보부터 숙련된 골퍼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골프 코스와 클럽하우스를 갖췄다.


◇ 동남아의 허브 싱가포르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라운딩


싱가포르는 서울시의 약 1.2배 밖에 안되는 면적에 17개의 골프장을 갖추고 있다. 그중에서도 싱가포르 최고의 골프 클럽 중 하나인 ‘라구나 내셔널 골프 앤드 컨트리 클럽’의 중심부에 오픈한 ‘두짓타니 라구나 싱가포르(Dusit Thani Laguna Singapore)’는 싱가포르 최초로 2개의 챔피언십 골프 코스를 이용할 수 있는 리조트다. 투숙객은 라구나 국제 챔피언십 클래식 코스와 마스터스 골프 코스, 라구나 드라이빙 레인지, 나인홀 퍼팅 그린을 이용할 수 있다.


동남아 골프 호텔 및 리조트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트립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양천구,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양천문화회관과 스마트경로당 등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언제나 청춘! 건강 백세’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 1,000여 명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전 행사로 마련한 &l...
  6.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발판 삼아 AI 육성·기업 지원 박차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발판으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AI 기반 기업 지원과 기술 공모 활성화를 추진하며 지역 혁신성장과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한양대학교ERICA 프라임 컨퍼...
  7.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민생 살펴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26일(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는 등 민생을 살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방신전통시장과 송화벽화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진교훈 구청장은 과일 가게, 정육점 등 시장 점포 곳곳을 방문해 명절 물가를 살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