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데이비드 존스턴 총독이 4일(현시시간) 연설에서 내년에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방안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전의 두 정부가 유사한 공약을 내세웠지만 실행하는 데 실패했고, 저스틴 트뤼도 총리도 이전 자유당 시절 선거 운동 기간 중 이 법안을 공약으로 내세웠었다.
정부 공약이 이뤄지면 캐나다는 선진국으로 꼽히는 G7 국가 중 처음으로 대마초를 합법화하는 나라가 된다.
한편, 존스턴 총독은 이날 연설에서 정부 투명성, 환경과 경제, 다양성, 안보 등 다섯 가지 정부의 핵심 추진 목표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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