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대장동 개발 의혹 핵심인물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가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된 뒤 처음으로 법원에 출석했다.
21일 오전, 재판에 나오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말을 아꼈는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경선자금을 왜 마련했는지,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는 누군지 등에 대한 질문에도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법정 안에선 태도가 달라졌다. 검찰 조사에서 얘기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간 것이다.
남 변호사는 검사가 진술 조서를 제시하며 '조사 당시 사실대로 진술한 것이 맞느냐'고 묻자, "사실대로 진술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사실대로 다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천화동인 1호 지분과 관련해 이재명 시장 측 지분이 있다는 것을 김만배 씨 측으로부터 들었다"고 했다.
또 2013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게 3억여 원을 건넸다면서, 유 전 본부장이 "더 높은 분한테 줄 돈이다" "형제들, 형님들"이라고 말해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 알고 있었다고도 했다.
남 변호사는 검찰 조사 당시 사실대로 말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당시에는 선거도 있었고, 겁도 많고, 입국하자마자 체포돼 조사받느라 정신이 없었다"고도 했다.
한편 남 변호사에 이어 오는 24일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도 석방될 예정이다. 지난달 먼저 풀려난 유동규 전 본부장을 비롯해, 대장동 핵심 3인방 모두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되는데 폭로전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제명 결정
국민의힘은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전 대표 제명안을 의결했다.제명 사유는 한 전 대표 가족들의 당원 게시판 여론 조작 관련이며, 윤리위가 제명 처분을 내린 지 16일 만이다.표결에는 9명의 최고위원이 참여했으며, 찬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장동혁 대표가 당무 복귀 후 처음 주재한 최고위에서 제명이 확정됐다.제명 효력은 의.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2026년 신년교례회 개최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현숙)는 29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장. 박창석 시의원, 기관단체장, 관내 여성계 인사, 16개 여성단체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군위여성 신년교례회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며 새로...
강서구, ‘AI+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새 단장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9일(목) AI(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AI+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 가속화 등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미래 직업 체험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보다 명확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날 문을 연 센터(센터장 이춘...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대전역 물품보관함 이용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대전동부경찰서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A(40대)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A 씨는 대전역 물품보관함에 보관된 보이스피싱 피해 현금 370만 원과 체크카드 4매를 회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두 달간 전국 기차역과 지하철 물품보관함을 돌며 총 4070만 원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