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AU테크, 엑스트랙 폴딩 전기자전거 ‘험머’ 판매 시작
  • 장은숙
  • 등록 2022-11-23 10:37:49

기사수정
  • 엑스트랙의 최신 모델 폴딩 전기자전거 험머 공개
  • PAS와 스로틀 모드를 모두 지원하는 폴딩 전기자전거로 활용성 높아
  • 엑스트랙 콘셉트에 맞춰 일반 도로는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주행 가능


▲ 사진=AU테크, 익스트림 모빌리티 전기자전거 엑스트랙 험머



모빌리티 전문기업 AU테크가 익스트림 스마트모빌리티 브랜드 엑스트랙의 최신 모델 ‘험머’를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험머는 엑스트랙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폴딩 전기자전거로 엑스트랙의 메인 라인업 중 하나를 구성하는 중요 모델이다.


전동킥보드 ‘썬더 듀얼’과 ‘크랙’, 레트로 팻바이크 ‘몬스터S’, ‘몬스터B’의 뒤를 이은 폴딩 전기자전거 험머는 일상생활은 물론 근거리 배달용으로 활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델로 출시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아왔다. PAS와 스로틀 모드를 모두 지원하는 폴딩 전기자전거 험머는 최대 350W 출력을 낼 수 있는 허브 타입의 인 휠 모터가 리어휠에 장착됐으며 XOD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돼 높은 출력과 제동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 여기에 시마노사의 7단 SIS 인덱스 변속 시스템이 적용돼 완성도를 한 층 높였다. 최대 주행 속도는 25km/h이며 25도의 등판 각도를 보여준다.


험머는 익스트림 스마트모빌리티라는 엑스트랙의 콘셉트에 맞춰 일반 도로는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주행할 수 있는 타이어가 장착됐다. 험머에 장착된 켄다 엘 카포 K1221 타이어는 오프로드에 특화된 타이어로 접지력이 우수하고 펑크방지 기술이 적용됐다. 그 외에도 주행 중 노면 충격을 감소시키는 전후방 서스펜션, 어두운 곳에서도 높은 시인성을 자랑하는 LED 헤드·테일라이트, 무거운 짐을 실을 수 있는 리어랙 등이 기본 장착돼 일상생활은 물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근거리 배달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없는 구성을 갖고 있다.


배터리 용량과 구성에 따라 험머는 총 4가지 모델로 출시됐는데 프레임 내부에 장착되는 기본 내장 배터리와 프레임 위에 장착되는 추가 보조 배터리로 구분된다. 내장 배터리는 36V 7.5A, 48V 10A가, 보조 배터리는 36V 7.5A, 48V 5A로 구성됐다. 최대 주행 거리는 36V 7.5A의 경우 PAS 모드 70km, 스로틀 모드로 35km까지 주행 가능하며 보조배터리 장착 시 최대 130km, 65km로 증가한다.


엑스트랙의 첫 번째 폴딩 전기자전거 험머는 36V 7.5A 99만9000원, 48V 10A 139만8000원이며 보조 배터리 장착 모델의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또한 11월 23일 오후 8시 네이버 라이브쇼핑을 통해 험머를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엑스트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양천구,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양천문화회관과 스마트경로당 등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언제나 청춘! 건강 백세’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 1,000여 명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전 행사로 마련한 &l...
  6.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발판 삼아 AI 육성·기업 지원 박차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발판으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AI 기반 기업 지원과 기술 공모 활성화를 추진하며 지역 혁신성장과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한양대학교ERICA 프라임 컨퍼...
  7.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민생 살펴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26일(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는 등 민생을 살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방신전통시장과 송화벽화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진교훈 구청장은 과일 가게, 정육점 등 시장 점포 곳곳을 방문해 명절 물가를 살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