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이달 말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앞두고, 당 간부들에게 주어진 과업을 완벽히 수행하라고 요구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5일) ‘일군(간부)들은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여 당이 준 과업을 완벽하게 집행하자’라는 제목의 1면 사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우리식 사회주의 건설이 전면적 발전이라는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해나가고 있는 지금 우리 일군들의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 책임감의 무게는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군들의 책임성은 당이 준 과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수행하는 데서 발현된다”며 “어느 하나도 놓치거나 경중을 따짐이 없이 모두 다 틀어쥐고 진지한 품을 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사업을 대담하게 전개하지 않는 소심성과 보신주의, 자기 소임도 아래 위에 떠넘기는 책임 회피와 무능력, 요령과 자만에 빠져 자리 지킴, 현상 유지만 하는 형식주의와 눈치놀음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만과 답보를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자기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제기하며 모르면 솔직하게 배우고 능력이 딸리면 열백 밤을 패서라도 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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