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호수돈여중 학생이 레노버 이노브에드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한국레노버가 구글과 손잡고 대전 호수돈여자중학교에 스마트 기기와 구글 교육 솔루션을 제공해, 학생들이 교육 기술의 혜택을 누릴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형 스마트 교육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레노버는 학생·교사·학교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구글과 함께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학교에서 진행했다. 레노버와 구글은 레노버 크롬북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의 다양한 리소스를 활용해, 학생과 교사에게 기술 기반의 평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교육 및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 향상을 지원했다.
123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전형 혁신학교 호수돈여중은 2학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10개 교과목에 레노버 스마트 기기와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을 적용했다. 한국레노버는 최적의 스마트 클래스룸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2학년 담당 교사 전원에게 전문성 개발 교육(PD Session)을 함께 제공했다.
레노버 300e 크롬북 3세대,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새로운 교과 수업에 활용한 결과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호감·참여도·협력·과제수행 등에서 괄목할 변화가 확인됐고, 교사들의 학생 관리 및 비수업 업무시간도 크게 단축됐다.
새롭게 설계된 수업을 접한 학생의 84%는 수업의 긍정적 변화에 크게 만족했다. 학생들은 디바이스를 이용해 실시간 학습을 위한 관련 지식과 정보를 검색하고, 채팅으로 활발하게 의견을 밝히는 등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특히 레노버 300e 크롬북 3세대의 경우 내장된 스타일러스 펜과 키보드를 사용해 실시간으로 과제를 작성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교사들은 일대일 개인 코칭과 전체 교사 대상의 역량 강화 연수로 구성된 전문성 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 수업 설계를 위한 다양한 기술 교육과 지원을 받았다. 교사들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앱을 자료 검색, 실시간 문서 공유, 실시간 피드백 전달, 학생 간 협력 활동 등에 적용해 창의적 수업을 설계했다. 또한 구글 솔루션을 통해 효율적으로 문서를 관리하며 각종 서류 작업 및 행정 활동에 사용되는 시간을 단축했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12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호수돈여중의 실험적인 수업 변화는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교육 기술이 차세대 교사와 학생들에게 가져올 이점을 잘 보여준다”며 “레노버는 모든 학생이 교육 기술의 이점을 눌릴 자격이 있으며, 어떤 학생도 소외돼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호수돈여중을 비롯해 서울·부산·대전에 있는 중학교들이 레노버·구글과 함께 새로운 미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노버는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솔루션으로 교육 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모두를 위한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수돈여자중학교 주영기 교장은 “레노버 크롬북과 구글 포 에듀케이션을 수업에 활용해보니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는 물론, 교사들의 관리 작업 생산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활발히 소통함으로써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논리적으로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미래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올해 6월 구글과 함께 디지털 및 비대면 수업의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토탈 교육 솔루션 ‘이노브에드(InnovED)’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이노브에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레노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읍 산내 무명용사묘, 호국 영령 추모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6·25전쟁 당시 공비 토벌작전 중 산화한 150여 명의 무명 학도병을 기리는 위령제를 지난 25일 산내면 매죽리 산내무명용사묘에서 거행했다. 선열의 넋을 달래고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배객들이 참여해 전사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무명용사의 묘역은 6·25전쟁 당시 격전지였...
원광대학교병원, '제 21회 간호학술제' 성황리 종료
연구로 여는 미래간호, 근거기반 연구로 전문성 제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23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간호부 주관으로 ‘제21회 간호학술제’를 개최했다. 원광대학교병원 간호부는 “BEST SAFE Nursing” 실현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한 임상 간호연구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간호의 발전과 .
익산산림조합, 나무심기 성금 2,000만 원 기탁
익산시는 익산산림조합이 녹색정원도시 익산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익산산림조합이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기탁한 2,000만 원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 나무 식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산림조합은 2021년부터 불우이웃 돕기, 나눔곳간 기부, 코로나19 및 수해복구 지원 ...
체육계 인권침해·비리 징계 요청 72건 미이행
체육계 인권침해 및 비리 사건과 관련해 스포츠윤리센터가 징계를 요청한 사건 중 72건이 처리기한을 넘겨 아직 종결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피해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이 27일 대한체육회로부터 제출...
전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예수병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예수병원이 완주군보건소와 협력해 지난 24일 완주군 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인력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등 5개 지역을 사업권역으로 하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감염 ..
원광대학교병원,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전라지회 심포지엄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24일(금)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전라지회 심포지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는 최신 산부인과 내시경 및 로봇 수술 기법의 발전과 임상 적용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다빈치 로봇수술 및 라이브 수술 심포지엄(Robotic Symposium and Live Surgery Workshop)&rsq...
원광대학교병원, 역량강화 및 조직문화 개선 위한 통합 연수 가져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10월 24~25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7~8일, 14~15일, 21~22일 등 총 4회에 걸쳐 의정 사태로 중단됐던 직원 연수를 재개해, 교직원 역량 강화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통합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직원들의 심신 재충전과 조직 내 화합, 소통 능력, 리더십 함양을 통해 병원 경영자로서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