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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14일부터 상암서 2015 사진전 개최
  • 최명호
  • 등록 2015-12-10 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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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FC 서울이 만든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사진으로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울은 10일 오전 보도 자료를 통해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간 CGV 상암에서 ‘제8회 FC 서울 사진전(201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 F.See Seoul Together’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그리고 비시즌 동안 팬들에게 새로

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5년 만에 오프라인 장소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2015 FA컵 우승 순간을 포함해 올 시즌 감동적이고 환희의 찬 사진 20점을 선정해 전시한다. 더불어 사진전을 방문한 팬들에게는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서울 롱패딩(1명), 대형 액자(1명), 선수 애장품(3명), CGV 콤보(90명)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사진전이 열리는 5일 동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방문 인증샷을 ‘#2015FC서울사진전’ 문구와 함께 해시태그 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사진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발표한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특별한 동반자가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9월 서울과 ‘F.See Seoul Together’사업을 시작한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이번 사진전에 함께 한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서울과 함께 서울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 눈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진전 개최 제안에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축구·영화·사진전 모두 눈으로 본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흔쾌히 수락했다. 덕분에 서울은 이번 사진전 타이틀을 ‘2015 F.See Seoul Together’로 정하고, 사회 공헌 활동과 연계한 의미 있는 사진전을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사진전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 CGV 상암에서 진행된다. 그 동안 CGV 상암은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를 유치하며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 왔다. 그리고 서울과 함께 이번 사진전을 개최함으로써 CGV 상암은 ‘CULTUREPLEX(복합문화공간)’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역시 유동 인구가 많은 핫 플레이스에서 행사를 진행함에 따라 구단 홍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그리고 한 울타리 안에 있는 스포츠 구단과 기업이 협업하는 모범적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서울의 올 한 해를 결산하는 ‘2015 F.See Seoul Together’ 사진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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