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은 14일 ‘어울림ㆍ감성으로 삶을 가꾸는 예체능교육’을 위해 2022년 하반기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체육교육에 관심이 많은 지역민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울산교육청에서 수립한 체육정책과 제시된 추진과제의 자문역할을 하며 상ㆍ하반기 연 2회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회의에서 언급된 코로나19로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교육으로 인해 신체활동 감소로 나타난 학생들의 기초체력 저하 상태를 해결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일상 회복에 맞추어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체육교육 방향에 관한 내용들이 다시 다루어졌다.
또 올해 5월에 참가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관한 내용과 103회 울산전국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 개최에 관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간의 효율적 융합을 위한 학교체육의 역할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논의되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균형적인 체육교육을 위해,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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