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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노고단 주진수
  • 기사등록 2022-12-19 15: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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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반야봉과 함께 지리산 3대 주봉으로 꼽힌다.지리산 산신제를 올린 곳 으로 운해와 봄 철쪽, 여름 원추리, 가을 단풍, 겨울 설경이 계절별로 아름답다.


노고단은 늙은 시어머니를 위한 제사 터를 말하며 우리말로는 ‘할미단’이라 한다. 노(老)는 존칭의 의미이며, 고(姑)는 마고 를 뜻해 ‘마고 할매를 위한 제사 터’라 할 수 있다. 마고는 인류 최초의 인간을 탄생시킨 여신으로, 원래 젊은 여성이었으나 오랜 전설 속의 여신이므로 ‘마고할매’라 불리게 되었다.


노고단은 지리산의 산신을 모시는 신앙지로 매년 제사를 올렸던 장소다.

이 제사는 천왕봉 정상에서 행해졌으나 고려 시대에 현 지점으로 옮겨지면서 노고단이란 명칭이 처음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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