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네오코리아-네오블럭스 ‘트렌치 런던 NFT’ 1만 개 출시
  • 김민수
  • 등록 2022-12-26 10:16:57

기사수정
  • ‘트렌치 007 캣’ 캐릭터를 활용한 NFT 발행


▲ 사진=트렌치 007 캣



네오코리아(대표 석정우)가 NFT 개발 플랫폼 네오블럭스(neoblocks)와 협업해 한국에 전개 중인 프리미엄 브리티시 패션 브랜드 트렌치 런던(TRENCH LONDON)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1만 개를 개발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트렌치 런던은 세계 평화를 위해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영국 출신의 ‘트렌치 007 캣(TRENCH 007 CAT)’이라는 캐릭터와 고유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NFT를 발행해 MZ세대들의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


판매는 2023년 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그때까지 지속해서 소셜 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OG (Original Gangster) △WL (White List) 모집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OG와 WL은 NFT를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는 것을 의미한다.


트렌치 런던은 NFT를 고객과의 연결고리로 인식하고, 앞으로 출시하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영국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한 고유한 세계관을 꾸준히 NFT와 접목할 계획이다. 또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네오블럭스와 함께 ‘트렌치 런던 NFT’ 홀더들을 위한 혜택과 튼튼한 로드맵을 계속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트렌치 런던의 NFT를 개발한 네오블럭스는 네오코리아의 자체 플랫폼으로 네오블럭스 고유 캐릭터와 NFT 민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NFT를 개발하고 관리하고 있다.


트렌치 런던의 NFT 개발에 참여한 네오블럭스 작가 글로리스톤은 “NFT 마켓 플레이스는 사용자가 모든 데이터를 직접 소유·관리하는 웹3 시대의 대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개발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기업들이 웹3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NFT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리얼시그널' 웹사이트...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보유 현황 확인 (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고위 공직자들의 실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서비스 '리얼시그널'이 그것이다.리얼시그널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장·차관, 고위 법관 및 검사, 군 장성 등 약 7000명의 자산 내역이 담겨 있..
  2. 의왕시 사근행궁, 의로운 왕의 도시가 잊지 말아야 할 자리 [뉴스21 통신=홍판곤 ]정조는 '의로운 왕(義王)'이었다. 그는 백성을 사랑했고, 아버지를 그리워했으며, 무너진 나라의 기강을 세우려 했다. 사근행궁에 들렀을 때마다 마음속에 품었던 건 단 하나였다."아버지를 배알하고, 백성을 돌보는 그 길이 곧 임금의 도리다."그 길 위에 오늘의 의왕(義王)이 있다. 그러나 지금, 그 이름의 ...
  3. 단양 강풍 속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탑승자 1명 중상 지난 22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종사 A 씨와 동승 고객 B 씨는 이륙 직후 강풍에 중심을 잃고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4. 제천시, 초고압 송전선로 ‘1년 전부터 인지’하고도 침묵… 충북 제천시가 초고압 송전선로(345kV 신 평창–신 원주) 건설사업이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시는 이 사실을 시민에게 단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아 ‘행정의 무책임’과 ‘정보 은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를 포함한 해당 구...
  5. 매크로로 프로야구 티켓 10만장 싹쓸이한 40대 검거 프로야구 티켓을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10만 장 넘게 예매해 되팔아 거액의 수익을 챙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유포한 20대 2명도 함께 검거됐다.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암표 판매 혐의로 A씨(42)를,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포한 20대 2명을 정보통신망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6. 태백 라마다 호텔 충격 증언 "1,910명 등기는 껍데기, '무제한 멤버십' 판매가 본질" 태백 라마다 호텔 사태가 1,910명의 '지분 쪼개기' 등기 분양 문제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무제한 멤버십 회원권' 판매를 통한 변칙적 수익 창출이 더 심각한 문제의 본질이라는 내부 관계자의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과거 태백 라마다 호텔의 내부 관계자 A씨는 "기사화된 1,910명의 등기 문제는 전체 사기 규모의 100분..
  7. 김꽃임 도의원 “제천은 전력 수혜지 아닌 희생양… 송전선로 노선 전면 재검토하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꽃임 의원(제천1·국민의힘)이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kV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제천 경유 노선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429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번 사업은 강릉발전소 전력을 강원 영서와 용...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