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배구연맹(KOVO)병역 비리 사건에 연루돼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있는 프로배구 OK금융그룹 선수 조재성이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조재성은 어젯밤(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용서받지 못할 너무나 큰 죄를 저지르고 말았다"며 "저는 병역 비리 가담자"라고 밝혔다.
조재성은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입대 연기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포털사이트가 인증하는 전문가를 알게 됐다"면서 "그렇게 병역 비리라는 돌이킬 수 없는 범죄에 가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과거 친형의 사업에 투자했다가 금전적으로 큰 손실을 봤다며 조금이라도 더 빚을 갚기 위해 입대 연기를 알아보다가 잘못을 저지르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떤 말도 변명에 불과하다는 걸 안다. 세상 물정에 무지했고 판단력이 흐려졌다"면서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분들, 배구 팬, 소속 구단과 선수단에도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성실하게 검찰 조사를 받고 벌을 받겠다"며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1일 병역 브로커 구 모 씨가 질병 증상 등을 허위로 꾸며 병역을 면제 또는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구속된 가운데 조재성은 이번 병역 비리에 연루돼 조만간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현역병 입영 대상이었던 조재성은 2021년 이전에 입대 연기를 위해 병역 브로커를 만났고, 그 뒤 재검을 거쳐 사회복무요원(4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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