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난 12월 29일부터 진행된 2022년도 테니스 꿈나무선수 동계합숙훈련 참가자 단체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2022년도 테니스 꿈나무선수 동계합숙훈련’이 12월 29일(목)부터 1월 11일(수)까지 14일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김천에 위치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진행된다.

꿈나무선수 동계합숙훈련은 꿈나무 선수의 조기 발굴 및 육성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차기 국가대표 선수 양성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기초 체력 훈련, 기술 훈련(밸런스 강화, 풋워크 훈련, 오픈 스탠스 및 스퀘어 스탠스의 올바른 자세 이해 등), 게임을 통한 전술 훈련, 스포츠 윤리 교육과 인성교육이 진행된다.

선수단은 주니어육성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남녀 각 8명,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양성모 전담 지도자를 비롯해 김지영(동아대), 유진, 정정용(양구초) 전문 지도자와 방려훈(당진시청), 신유진(덕성여대) 전담 관리요원이 훈련을 이끈다.

양성모 전담 지도자는 “이번 동계 합숙 훈련은 체력훈련을 기본으로 꿈나무선수들에게 필요한 안정성과 지속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기술적 측면, 전술 향상 측면에서 다양한 훈련을 진행한다. 더불어 부상 방지법, 대회 전후 운동법과 컨디션 관리 및 스포츠 윤리 교육도 동시에 진행해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항상 꿈나무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대한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2022년도 테니스 꿈나무선수 동계합숙훈련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한다.

<2022 테니스 꿈나무선수 및 지도자 명단>

*남자(8명, 가나다순)

김동재(군위초), 김지한(목행초), 박은호(부천GS), 서민식(양구초), 이상현(동성초), 이준혁(홍연초), 장준서(동현초), 정율호(전주금암초)

*여자(8명, 가나다순)

김서현(전주금암초), 김시아(홍연초), 김윤하(JTTA), 심시연(동춘천초), 염시아(양구비봉초), 이예린(군위초), 최소희(문막초), 홍예리(양진초)

*지도자

전담지도자: 양성모 

전문지도자: 김지영(동아대), 유진, 정정용(양구초)

전담관리요원: 방려훈(당진시청), 신유진(덕성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