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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스포츠계 실력자 특별보좌관 추가 위촉 조기환
  • 기사등록 2023-01-06 15: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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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5일 양상문 한국야구위원회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충청북도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특별(명예)고문 및 특별보좌관은 민선8기 출범이후 도정 주요정책에 대해 정책방향 등을 자문하기 위해 각계 분야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총 35명이 위촉됐다.


위촉 예정인 양상문 감독은 평생을 프로야구 무대에서 선수, 감독, 해설위원 등을 두루 지내온 한국 야구계의 산증인이다.


김영환 도시자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충청권에 유치하는 등 충북이 체육의 중심지로 우뚝 서기 위해 체육계 인사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양상문 감독이 활발히 활동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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