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성남FC 불법후원금 의혹’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참 나쁜사람”이라고 비난했다.
조 의원은 “이번에 이 대표는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게 준비한 진술서를 주고선, 검찰 질문에 대해서는 ”진술서로 입장을 갈음하겠다“고 했다면서 이는 사실상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나쁜 태도를 보였다. 공인의 태도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현재 이 대표의 각종 비리 의혹은 한국정치에서 매우 민감한 문제다. 그가 점한 위치 때문이다. 이 대표의 사적비리 의혹이 명백하게 가려지지 않는다면 한국정치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갈 수 없다. 또한 세계 경제 침체에서 고통 받는 국민들을 돌보는데 전력을 할 수가 없다. 그는 오직 자신의 정치생명만을 연장하는데 치중하며 국정운영에 온갖 시비만 일삼기 때문이다”라고 비판하고 “지난 그의 야당대표 취임 100일이 그것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그 때문에 이 나라는 찢기고 엉망이 되고 있다”면서 “이 대표가 진술을 거부한 것은 그만큼 꾸리는 것이 많기 때문이고, 민생에는 나몰라라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그래서 그는 참 나쁜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를 향해 “조그마한 양심이라도 있다면, 조금이라도 나라를 사랑한다면 검찰수사에 성실히 임하라”고 촉구했다.
강서구, 10년 숙원 대장홍대선 12월 15일 첫 삽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의 숙원 사업이자 서남권 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바꿀 광역철도 사업인 ‘대장홍대선’이 12월 15일 공식 착공한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에서 화곡·강서구청 인근·가양을 거쳐 홍대입구까지 총 20km를 잇는 광역철도로, 총사업비 2조 1천억 원이 투입되는 민간 투자사업이다. 2031년 개...
[인사] 국토교통부
◇ 과장급 전보▲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 정창대 ▲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 정상태 ▲ 국토지리정보원 운영지원과장 서삼호
[인사]태영그룹
◇ 선임 ▲사장 이강석◇ 승진 ▲전무 임태종(토목본부장) ▲상무 정진형(건축본부장)<TY홀딩스>◇ 선임 ▲상무 박병일(미디어정책실장 겸 비서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