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자단식 4강에 오른 선수 4명이 모두 HEAD 라켓을 사용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지호(양구고), 고민호(양구중), 김무빈(구월중), 김세현(양구고)/출처:대한테니스협회양구에서 열리고 있는 HEAD 실내주니어대회 남.여 4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올해로 제11회째를 맞는 HEAD 양구 실내주니어대회는 지난해까지 16세부와 18세부로 나누어 열렸지만 올해는 18세부로 통합해 열리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경쟁이 치열해졌다.
국내랭킹 20위권 선수 초청대회로 만14세부터 18세까지 연령차가 있어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맞붙는 대진이 많았으며 준결승전도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대진을 펼치게 됨으로써 형(언니)들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동생들의 입장에서는 잃을게 없는 대진이어서 승부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된다.
8강 경기결과 남자단식은 김세현(양구고)-고민호(양구중), 김무빈(구월중)-이지호(양구고)의 대진이 짜여졌고, 여자단식은 조나형(오산GS)-이다연(원주여중), 오지언(중앙여고)-이서아(춘천SC)가 결승진출을 위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10일, 양구테니스파크 실내코트에서 열린 남자단식 8강전에서 이지호(양구고)는 강지훈(의정부GS)을 6-1 6-4로 제압하고 4강에 선착했다.
이어 김세현(양구고)이 이동규(몽키엘리트AC)를 6-2 6-3으로, 김무빈(구월중)이 이건우(양구고)를 6-3 6-4로 각각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마지막 한 장의 카드는 고민호(양구중)가 챙겼다. 고민호는 김동건(몽키엘리트AC)과 접전을 펼친 끝에 6-2 4-6 6-3으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여자단식은 이다연(원주여중)이 먼저 4강에 올랐다. 지난주 요넥스 14세부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이다연은 8강에서 강예빈(의정부GS)을 6-0 6-2로 가볍게 제치고 4강에 진출, 양세연(중앙여고)을 역시 6-0 6-2로 누른 조나형(오산GS)과 결승진출을 다툰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오지언(중앙여고)과 요넥스 14세부 우승자 이서아(춘천SC)가 맞대결을 펼친다.
오지언은 같은 학교 김은서(중앙여고)를 6-4 6-1로, 이서아는 주희원(전일중)을 6-4 6-3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11일 내일(수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실내1번코트에서 김무빈(구월중)과 이지호(양구고)의 4강전과 3번 코트에서 오지언(중앙여고)과 이서아(춘천SC)의 4강이 동시에 시작된다. 이어 조나형(오산GS)과 이다연(원주여중)의 경기는 1번코트에서, 김세현(양구고)과 고민호(양구중)의 경기는 3번코트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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